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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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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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숲에 들어온 후부터, 마물과 마주칠 확률이 정말로 많아졌다.


그것도 1마리 단위가 아니라, 10마리, 20마리 단위로 나왔다.


마물의 떼가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상당한 수지만, 마물 자체는 잔챙이였기에 싸움이 격화되는 일은 없었다.


아까도, 트렌트 15마리를 만나 전투가 됐다.


라이넬이 그걸 솔선해서 쓰러뜨려, 유우마가 활약할 기회는 오지 않는다.


숲에 들어와, 마검을 브레이크 한 것이 마지막이다.


한자루의 마검 블루토 강그를 잃었지만, 아직 9자루가 있다.


이제 헛짓거린 할 생각이 없었기에, 엘더 트렌트전까진 제대로 보존할 생각이다.


그나저나, 조우하는 마물들은 뭔가를 두려워하고 도망치는것처럼 보인다.


「피네씨, 혹시, 마물들은 엘더 트렌트에게서 도망치는게 아닌가요? 그 마물은 가지와 잎에 닿은 것을 즉사시키는 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번식이 가까워졌다고 하면」


「유우마군이 말한 대로일지도 몰라. 그리 되면, 마물들이 달려나온 장소쪽으로 가면, 엘더 트렌트와 만날 거 같네」


「한 건 했구나, 유우마」


유우마의 의견에 피네와 라이넬이 찬동한다. 옆에서 아이카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했겠지.


그리고, 유우마에겐 더더욱이 생각이 있었다. 그건 피네의 협력이 없어선 안된다..


「조금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피네씨, 협력해주시겠나요?」


피네는 무엇을 시킬것인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좋아. 뭘 하면 되는거야?」


「에어 플라이로 숲보다 위로 올라가주시겠어요? 그리고 마물들이 온 방면이 어떻게 돼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해볼게」


그러면서, 피네는 오른손의 정령문에 마력을 담아, 에어 플라이를 발동했다.


피네를 중심으로 바람이 분 것과 동시에, 그녀의 몸이 떠오른다.


「그럼, 다녀올게」


「부탁드립니다」


유우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네는 숲보다 높게 날아올랐다.


잠시 뒤, 돌아왔다. 상태가 이상하다. 흥분한 것처럼 보인다.


「모둣! 큰일이얏!」


큰일, 큰일만 지껄여댓기에, 라이넬이 다그친다.


「뭐가 큰일이냐. 제대로 말해」


「아, 미안해. 그치만, 저걸 보면 누구라도 그리 된다구」


「그러니까, 빨리 말하라니까」


피네가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 무엇을 보았는지 말하기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남동쪽 1km부근에 숲이 시들어가고있어. 녹색인 수해 안쪽에 갈색으로 도배되버린 대지가 되어있다구」


그걸 듣고, 라이넬과 유우마는 얼굴을 마주본다.


틀림없이, 그 메마른 숲의 중심에 엘더 토렌트가 있다.


그 마물은 성장하기 위해서 대량의 양분을 땅속에서 빨아올리는 것이다.


그 결과가 피네가 봤다는 광역에 걸친 메마른 숲이라는 것이다.


「정말 잘했다, 여기서부터 남동쪽이군. 피네, 안내를 부탁한다」


라이넬은 그러면서, 피네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에덴의 숲에서는 방위 자석을 쓸 수 없다.


그녀의 방향 감각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맡겨두라구. 자, 가죠」


믿음직한 피네의 안내로, 라이넬과 유우마, 아이카는 숲 속으로 나아간다.


도착한 곳에서는, 피네의 말 대로, 숲이 죽어있었다.


잎은 싱싱함을 잃어 변색되고, 줄기와 가지는 메말라, 균열을 일으키고있다.


날씨에 의해, 죽어 버리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무엇인가에 의해, 강제로 생명력을 빼앗겨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유우마는 시험삼아 눈앞에 있는 나뭇가지를 만지자, 모래처럼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이건....」


오싹했다. 아이카도 같은 인상을 받은 듯, 유우마의 소매를 강하게 잡는다.


「무서워」


무심코 내뱉은 아이카의 말이, 조용하고 메마른 숲에 울린다.


어둡고 무거운 공기가 유우마들을 지배할 듯한 찰나, 라이넬이 소리를 질렀다.


「뭘, 쫄아있는거냐. 아앙? 너희들, 뭐하러 여기까지 왔지?」


「라이넬씨...」


「싫으면, 여기서 돌아가도 좋다」


그리 말하고, 라이넬은 먼저 가버린다. 흠칫한 피네가 곧바로 황급히 뒤쫓아간다.


유우마는 아직, 부스러진 가지의 감촉이 손에 남아있어, 죽음의 공포가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있다.


아이카도 마찬가지다.


아직, 그들은 이런 것이 익숙하지 못한것이다.


「유우마...여기서 그만둬도 좋아」


아이카는 그렇게 말한다.


만약, 엘더 토렌트를 쓰러뜨릴 수 없다면, 그녀는 신에게 환생이 취소되고 만다.


하지만, 유우마가 생명의 위험을 안아서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유우마는 그 마음이 기뻤다.


「괜찮아, 두렵지만...싸울 수 없다는 건 아니야. 어라...나...이상한 걸 말하고있네」


「유우마...」


「가자. 라이넬 씨를 못찾게된다구」


유우마는 아이카의 손을 잡고, 라이넬을 뒤쫓는다.


이상한 기분이다. 공포를 느끼고 있는데도, 마음 깊은 부분에서는 즐거운 감정이 치솟아오르는것이다.


그 두가지가 서로 싸워가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마음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건...뭐라 하는걸까...


분명, 엘더 트렌트와 조우하게 되면, 그게 무엇인가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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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지금까지 오간 숲과 다르다.


울창하게 초목이 우거진 숲. 니아나 수해의 심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게, 에덴의 숲인가요?」


「그래. 이제부터는, 안개가 나오니까 내게서 떨어지지 말아줘」


피네는 그러면서, 아이카의 목덜미를 잡는다. 이 중에서 가장 어딘가로 갈법한 것은 그녀니까다.


불과, 하루만에 멤버의 성격을 이해하다니 장래가 두렵다. 조부인 멜드가 자신의 후임으로써 추천한 이유를 알법하다.


「자, 가자구. 엘더 트렌트가 있는 곳으로」


「아아, 그렇지. 그 전에 너는 내 뒤에 있어」


「라이넬, 상냥해! 그럼 말씀대로」


「어이, 들러붙지마. 성가셔」


「좋은 주제에~」


「아앙!」


무시무시한 눈총으로 피네를 째려봄에도 효과가 없다.


이리되버리면, 여성에겐 손대지 않는 라이넬은 손쓸 방법이 없다.


「하아~」


「왜그래 라이넬? 피곤해진거야? 앞으로 엘더 트렌트랑 싸우러 가는거니까 제대로 해줘」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 알고 있는거냐」


「글쎄」


「아악, 썩을」


피네는 라이넬이 좋은 모양이다. 그치만, 그 호의를 나타내는 언행이 라이넬의 신경에 거슬리기만한다.


라이넬은 기본적으로 놀리는걸 싫어하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견딜 수 없게 된 유우마가 말을 건넨다.


「피네 씨는 엘더 트렌트의 거처를 아는겁니까?」


「뭐 그렇지. 대강 짐작은 돼. 엘더 트렌트는, 성장할 때에 무척이나 많은 양분을 땅에서 빨아들여.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어?」


「앗, 주위의 초목이 시들어버리겠네요」


「그 말대로야. 이대로 진행해가, 숲 속이 약해져있는 장소를 찾는거야. 아마도, 열매가 날 정도로 자라고 있다면, 토지에 상당한 영향이 가고 있겠지」


자신있게 말하는 피네의 손을 라이넬이 잡는다.


「이야기가 끝났으면, 가자」


선인을 끊고 라이넬이 에덴의 숲에 들어선다.


거기에, 피네, 유우마, 아이카가 잇따른다.


유우마는 뒤를 걷는. 아이카에게 말을 걸었다.


「아이카, 호신용으로 넘긴 폭렬의 마검 블루토 강그는 제대로 가지고 있어」


「응」


유우마가 연성한 10개의 블루토 강그는 피네, 아이카에게 2개씩을 건네고, 나머지는 유우마가 가지고 있다.


라이넬은 연옥의 마검 레바테인을 허리에 차고 있다.


여기로 오기 전에는, 마물과 조우하지 않았다. 그건, 피네의 선도가 우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앞의 에덴의 숲은, 그렇지 않겠지.


예상은 바로 적중했다.


「이건....」


푸르른 잎을 무성하게 두른 나무들이 찾아온 것이었다.


「혹시, 엘더 트렌트?」


유우마가 그리 묻자, 라이넬이 고개를 흔들며 대답한다.


「다르다. 이건 그냥 트렌트다.」


줄기에는 사람의 얼굴 같은 공동이 비어있고, 이쪽을 노려보고있다.


유우마는 그 박력에 무심코 뒷걸음질칠 뻔 했으나, 꾸욱 참아낸다.


자신이 두려워하고 있어서는, 뒤에 있는 아이카를 지킬 수 없다.


그리 타일러, 유우마는 한 자루의 블루토 강그를 손에 든다.


「해주지」


그것을 보고, 초조해진 라이넬. 그러나 유우마는 멈추지 않는다.


단검의 칼끝을 트렌트들에게 향하고, 외친다.


「브레이크(개방)!!」


부서지는 블루토 강그와 동시에, 거대한 화구가 나타나고 트렌트들을 덮친다.


줄기, 가지, 잎과 불꽃은 타올라, 10체의 트렌트들은 일소됐다.


「좋아, 해냈다」


기뻐하는 유우마에게 라이넬이 주먹을 갈긴다.


「뭐하는겁니까, 라이넬씨. 아프잖습니깟」


「멍청한놈. 중요한 마검을 이런 송사리한테 쓰다니, 아깝잖앗」


「헥」


5m정도 되는 트렌트는, 유우마에게는 강적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무래도 달랐던 모양이다.


거기다, 아이카가 유우마의 옷을 붙잡고, 한장의 카드를 보여왔다.


이건, 카드 게임『모험자vs 마물』이다.


「흠흠, 트렌트...종족은 나무로 흙속성. 위험도 ☆, 공격수단이 없는 송사리. 보기보다 무섭기에, 초보 모험자가 잘 속는다. 발견했을 때는 당황치말고, 침착하게 쓰러트린다. 다른 종류인 엘더 트렌트는 별종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는걸로. 유우마, 알았어?」


그렇구나, 유우마는 끄덕인다.


자신이 지금 한 것은 과잉 공격이었다. 중요한 블루토 강그를 하나 잃어가면서까지 싸울만 한 상대가 아니었던 것이다.


「저기말야, 아이카」


「왜?」


「앞으로, 마물이 나타났을 때는, 얼마나 강한지 가르쳐 줄 수 있어?」


「어쩔 수 없네, 유우마는. 좋아」


유우마는 자신보다 마물에 자세한 아이카에게, 조력을 구하기로 했다.


이리 생각하니, 카드게임 『모험자vs 마물』도 좀처럼 도움이 되는 놀이 기구 아닌가. 이 싸움이 끝나면 아이카에게 빌려서 천천히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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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은 헛기침을 하고, 팔에 들러붙어있던 여성을 유우마들에게 소개한다.


「이 녀석은, 피네. 보는대로, 짜증나는 여자다」


「잠깐 무슨 말 하는거야」


이대로 라이넬에게 맡긴 채로는 쓸데없는 소개만 할 것이다.


피네는 스스로 다시, 소개한다.


「나는 피네. 카이의 언니로 멜드의 손녀. 지금은 조부의 후계자로서 수행중인 몸이야」


「저는 유우마입니다. 연슴술사를 하고있습니다. 이쪽은 아이카, 백숩니다」


「잠깐, 유우마. 백수라니 너무해」


퉁퉁 화난 아이카에게, 라이넬이 부채질한다


「그렇게밖엔 보이지 않는다고」


「애꾸눈까지 그리 말하다니. 큿」


아이카는 토라져서, 방 구석에서 카드 게임 『모험자 VS마물』을 하기 시작했다.


묘한 시간이 되버렸지만, 모두가 쓴웃음짓고, 피네에게 주목한다


그리고, 유우마는 피네의 오른손을 보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네 씨는, 정령문을 갖고 계시네요」


「에에, 그래」


피네는 유우마가 보기 쉽도록, 손등을 보였다.


바람의 정령문이었다.


정령문에는 7가지의 종류가 있고, 각각 불, 물, 바람, 흙, 빛, 어둠, 시공이다.


마법은, 정령문이 속한 것밖에 쓰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연금술로 만드는 마검에 대해서는, 연성진에 속성 요소가 내장되어 있어, 그러한 제약은 없다.


「바람의 정령문이네요. 혹시, 하늘을 날 수 있는 계열인가요?」


「잘 알아챘네. 그래, 겨우 작년부터 날 수 있게 되었어. 이렇게 말이야」


방 안에 살짝 바람이 분다고 생각했더니, 피네의 발이 바닥에서 둥둥 떴다.


「굉장햇. 저기, 라이넬씨도 그리 생각하죠」


흥분한 유우마가 라이넬에게 동의를 구한다. 그 말을 들은 라이넬도 부러운듯이 피네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 된거지. 2년 전에는, 마법은 거의 쓸 수 없었을텐데. 분명...하늘을 나는 에어 플라이는 상급 마법이잖아」


「그건, 힘냈으니까로 정해져있잖아. 어때」


그리 말하고 자랑스레 라이넬을 중심으로 순회기동 해보인다. 이건, 훌륭한 솜씨다.


「이건, 놀랐군. 이외에 다른 마법은 쓸 수 있나?」


「그렇게. 이 에어 플라이와 에어로 커터 뿐이네」


에어로 커터라는 건 바람 마법의 초급이다. 유우마가 사용하는 수마법 서몬 아쿠아나 불마법 프레임 애로우와 비슷한 레벨의 마법이다.


「그런가...」


「왜, 유감스레 나를 보는거야」


「그래도, 위험해진다면, 누구보다도 빨리 도망칠 수 있겠구나. 그 점에서는 지키기 쉬울 것 같다.」


라이넬은 기대해서 손해를 본 바람에 어깨를 푹 떨군다.


그런 그에게 피네는 칭찬을 받는 줄로만 생각했기에, 조금 심기불편 상태다.


「정말, 라이넬은 언제나 이런 느낌이라구. 그리고, 유우마군도 정령문 소유자네. 그것도 두개」


「확실히 2개지만요, 이건 연금술을 위해 쓰고있으니까, 마법은 피네씨보다 못할거에요」


「어떤 걸 쓸수있어?」


「서몬 아쿠아와, 명중률 30%의 프레임 애로우입니다」


나올지 말지도 미묘한 서몬 아쿠아는, 샐러맨더전을 치른데 따라, 절대로 발할 수 있는 마법이 되어있다.


프레임 애로우에 대해선 지금까지의 명중률이다.


유우마의 마법은 소의 걸음걸이처럼 느리게 진보하고 있었다.


「그렇구나. 모처럼의 정령문 2개 사용자인데, 아깝네」


「자주 듣습니다. 그치만, 저는 연금술사니까 마법 대신에 이걸 사용해 싸우겠습니다」


유우마는 그리 말하며, 폭염의 마검 블루토 강그를 보여줬다.


「마검인가...이건 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예리함이 느껴지네」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좀 더 강력한 화렴계의 마검도 있습니다」


「그거, 대단하잖아. 혹시, 엘더 트렌트는 여유롭게 쓰러뜨리는거 아니야?」


「그러네요. 라이넬씨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넬은 연옥의 마검 레바테인을 다룰 수 있을지 난감한 상태다.


또 삼켜져버리면, 모처럼의 강력한 마검도 의미가 없어진다.


그 본인은, 쓴웃음지으며 말한다.


「나는 실전파니까 말이지. 어떻게든 되겠지」


적당적당한 대답이었지만, 라이넬의 눈은 진심이었다.


그가 그렇다면 믿을 수밖에 없다. 유우마는 라이넬이 과거에 보인 샐러맨더전의 강한 모습을 떠올려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소개가 끝난 시점, 침대에 있던 멜드가 모두에게 말을 건다.


「오늘은 이쯤으로 하는게 어떻누. 이제부터, 저녁식사를 할 거니. 가능한 한, 푸짐하게 대접해주마」


그 멜드의 식사라는 말에, 방 구석에 있던 아이카가 가장 빠르게 반응했다.


「오호-옷, 다크 엘프의 요리, 맛있겠다!」


「마을 총출동의, 최후의 만찬인게다」


즐거운 파티를 즐기는 유우마들.


다음 날 피네를 ㄷ더해, 니아나 수해의 최심부, 에덴의 숲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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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번역이라 짧은 마검공방 했습니다


후우...차차 늘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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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에게 엉망진창으로 훈련받은 유우마는, 아이카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장로의 집에 돌아왔다.


다시, 엘더 트렌트의 토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현관문을 노크하자, 카이가 나온다.


「야아, 카이. 할아버지는, 괜찮아졌어?」


「많이 괜찮아졌어. 앗, 드라고뉴트다」


그리 말하고, 카이는 아이카를 흥미로운 듯 본다.


드라고뉴트는 변방인 다크 엘프의 마을에서 대인기인 것 같다.


카이에게 이끌려가, 유우마들은 멜드가 있는 침실로 들어간다.


멜드도 아이카의 모습을 보고, 놀란듯 눈을 부릅뜬다.


「이런, 신의 심부름꾼인 드라고뉴트 공에게 부끄러운 꼴을 보이고 말았군」


그리고, 나잇값도 못하고 수줍어하는 멜드에게, 라이넬은 안달내며 말한다.


「나잇살먹고 볼 붉히고 있지 마. 그런것들보다, 엘더 트렌트의 건이다. 사태는 절박하다고」


「그렇구먼. 믿기 힘든 일이지만, 신에게 들은 것이라면 그런 것이겠지. 그렇다면, 엘더 트렌트가 있을 만한 장소는...」


「에덴의 숲이다」


라이넬이 즉각 말한다. 그것에 멜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흠. 네가 말하는 대로인게야. 거기밖에 생각되지 않는것이야. 다른 장소라면, 누군가가 발견해 큰 소란이 일었을테니 말이지」


「그래서, 장소가 장소인만큼, 길안내를 부탁하고 싶은데, 누군가 추천할만한 녀석은 있나?」


멜드는 잠시간 생각한 뒤, 곤란한 얼굴을 한다.


「그것이 말이지....다음달, 왕도에서 열리는 축체가 있다는 듯 하군. 그것에 맞춰, 대부분의 남정네들이, 니아나 수해에서 나온 광석, 보석, 약초 등을 팔러 나간게야.


이 시기는 평소보다 더 비싸게 쳐주니까 말이다. 그런 이유로, 적임자가 없는게다」


「어이어이, 정말인가」


라이넬은 머리를 싸매고있다. 길눈이 어두운 자신들로, 엘더 트렌트 찾기는, 시간이 걸린다. 그런 태평한 짓을 하면, 타임 리미트가 와서, 엘더 트렌트가 대번식해버리고 만다.


그리되면 늦어져버려, 니아나 수해의 소멸이 불가피해진다.


무언가 좋은 방법은 없는가, 생각하는 일동. 그리고 유우마는 자신의 생각을. 멜드에게 물어본다.


「저, 엘더 트렌트나 마물과 싸울 전력이 아니여도, 에덴의 숲을 알고있는 사람은 있나요?」


「으~음. .....한사람 있구먼. 그 아이는 아버지를 따라가 에덴의 숲에 몇번인가 간 적이 있다.」


「그 사람에게 안내를 부탁해도 될까요? 절대로 라이넬씨가 지킬테니까」


「어이, 유우마, 나한테 떠넘기는거냐」


라이넬은 입이 험하지만, 솜씨는 확실하다. 그라면 제대로 비전투원을 수호하면서 싸워줄것이다.


「뭐 됐어, 그녀석은 내가 목숨을 바꿔서라도 지켜낼테니, 부탁해주겠나?」


「알겠다. 라이넬경이 그리 말한다면, 그러지」


멜드는 그리 말하고, 카이를 자고 있는 침대까지 불러, 귀띔한다.


「부탁하마」


「네, 할아버지. 그럼, 다녀올게」


카이는 서둘러 침실을 나간다.


잘 되면, 안내역을 찾을 것 같다.


「그래서, 영감. 안내역은 누구야」


「네가, 자~알 알고있는 아이인게야」


그걸 듣고 라이넬은 누군지 알아챈 듯해, 어색한듯 머리를 긁적였다.


「진짜냐」


「뭐, 그런게지. 그리고 꼭 지켜다오. 뭐라해도, 저 아이는 내 후계자이니 말이여」


「알고 있다니까, 그래서 그렇게 꺼렸던거군」


이야기에서 나가떨어진 유우마와 아이카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본다.


「유우마, 누굴까」


「그러게. 라이넬씨의 지인이고, 여러가지 있는 것 같네」


「이걸지도」


아이카는 작은 손으로 새끼 손가락을 세웠다.


「설마, 저 고고한 라이넬씨에게 한해서, 그건 없다구」


유우마도 마찬가지로 새끼 손가락을 세운다. 그리고 까딱까딱 움직여보인다.


그런 것을 하고있으니, 라이넬에게 꽤나 진심으로 머리를 맞았다.


「너희들, 사람 일을 저거니 이거니 파고들지마」


「「그치마안~」」


유우마와 아이카는 웃으면서, 동시에 말한다. 지금까지 연애얘기가 전혀 없었던 사나이다.


신경쓰이게 마련이다.


말해도 듣지 않는 두사람에게 라이넬이 손가락을 튕기고 있으니, 위풍당당히 여성이 방에 들이닥친다.


그 여성은, 기세 그대로 라이넬을 껴안았다.


「만나고 싶었어, 라이넬!!」


「「역시, 이거였어」」


유우마와 아이카는, 새끼 손가락을 드높히 올렸다.


그렇지만, 라이넬은 어딘가,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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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대화, 제목 의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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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가 잠들어있었기에, 시간들 두고 출발하기로 했다.


라이넬과 유우마는, 이번에 어떡할지를 논의한다.


그리고, 오늘은 이 마을에서 휴식을 하고, 내일부터 엘더 트렌트를 찾는 게 됐다.


엘더 트렌트가 있을 장소는 라이넬이 이미 점찍어뒀다.


이 니아나 수해에 사는 다크 엘프가 엘더 트렌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것이 힌트가 됐다.


즉, 다크 엘프가 평소 가지 않는 곳에 엘더 트렌트가 있다.


「에덴의 숲이군」


「거긴 어떤 곳인가요?」


「들어가면, 쉽게 나갈 수 없는 미로의 숲이다. 방위 자석이 이상해지거나, 짙은 안개가 발생하던가 하는 귀찮은 곳이다.」


「엘더 트렌트를 찾을 여유는, 없을 것 같네요」


「뭐 그렇지. 그러니까, 다크 엘프의 도움을 받아, 에덴의 숲에 들어간 적이 있는 경험자의 조력을 받으려고 한 셈이지」


「과연」


그리되면, 역시 장로와 한 번 더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두번째가 되면 아무리 그래도, 거절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 바란다고 생각하며 길을 걷자, 다크 엘프들을 거느린 아이카 일행과 마주쳤다.


「유우마! 척안!」


「아이카」「드라고니트」


불안한 아이카에게는, 감동의 재회이다. 다크엘프들도 다행이다, 다행이야라며 만세하고있다.


아까까지 아이카의 자는 모습을 보고있던 유우마와 라이넬은 특히 생각나는 건 없었다.


「왜, 날 두고간거야?」


「잘 자고있어서, 깨우는건 나쁘지 않을까나하고 생각해서」


「유우마 바보!」


「아팟」


아이카의 자랑인 양각 옆구리찌르기를 당하는 유우마. 이건 꽤나 진심으로 화내는 것 같다.


「미안했어. 앞으로 억지로라도 깨워서라도, 아이카도 데려가도록 할테니까」


「거기까진, 안해도 돼. 상냥하게 깨울 것」


「사치네」


「사치가 아냣」


그러면서, 아이카는 머리의 뿔로 유우마를 위협한다.


곤란한 유우마는 라이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라이넬씨도, 뭔가 말해주세요」


「나는 사랑 싸움에, 말참견하지 않는 성격이다」


「에에에에에에엑, 그런....」


라이넬은 하품을 하고, 유우마로부터 거리를 둔다. 그리고, 아이카를 여기까지 안내한 다크 엘프들도, 날씨가 나빠지려 했기에, 허둥지둥 해산해간다.


남은 것은, 유우마와 아이카 뿐이다.


「각오는 됐지, 유우마」


「진정해줘, 아이카」


「그건 안됏!」


「에에에에에엑」


아이카는 다시, 유우마에게 돌진한다.


유우마도 이 이상 뿔에 찔리면 버틸 수가 없다. 순간 옆으로 움직였지만, 아이카가 한 수 위였다. 유우마의 움직임을 예상했던 것이다.


「물러」


「거짓말....구학」


또 다시, 뿔이 옆구리에 클린 히트한다.


유우마는 견디지 못하고, 무릎부터 무너졌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라이넬이 찾아와서 말한다.


「너...그런 상태로, 정말로 엘더 트렌트와 싸울 생각인가? 이 저레벨(아이카)의 싸움으로, 뻗어있으면 에덴의 숲도 도달할 수 없다고」


「확실히 라이넬씨의 말대로네요. 저는 싸움(아이카)을 얕보고 있었어요. 라이넬씨, 부탁이 있습니다」


「뭐야...정색을 하고」


「내일까지, 엘더 트렌트와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라이넬은 잠시간 생각하더니, 유우마의 눈을 보고 답한다.


「알았다. 즉석이지만, 가능한 최대한 해주지」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 미쳐있는 아이카를 두고, 유우마의 수행이 지금 시작됐다.


「나는, 아직 화나있다구」


「미안해, 아이카. 지금은 바쁘니까, 내일 화내주면 안될까」


「그런 요령좋은 화내는 방법은 없어」


「그럼, 라이넬씨, 가죠. 저쪽에 넓직한 장소가 있어요」


「오우」


「엑, 유우마, 척안...기다려~」


아이카의 분노를 강제 종료시킨 유우마는, 큰 방에서 라이넬과 대치한다.


두사람의 손에는, 도중에 주운 1m정도의 나무막대기가 들려있다.


「우선은 검술이라도 해볼까. 유우마, 보여줘봐」


「네」


라이넬은 벌레를 씹은듯한 얼굴을 했다.


「어떤가요?」


「....뭐, 일단...걸어와봐라」


「네, 갑니다」


유우마는 나무 막대를 상단으로 추켜들고, 라이넬에게 다가간다.


「야앗!」


특별히 자세도 취하지 않은 라이넬의 정수리를 내리찍는다.


맞는가 생각했던 때, 라이넬은 쉽게 그걸 피했다. 그리고 피하는 사이, 유우마의 텅 빈 배를 일섬했다.


「구핫」


폐 안의 공기가, 한번에 입에서 모두 빠져나갈만큼의 충격이 엄습해온다.


유우마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관전하고있던 아이카가 황급히 유우마에게 달려가, 간호한다.


「유우마....괜찮아?...괜찮지 않아보여」


눈을 허옇게 뜨고 반응이 없는 유우마. 아이카는 라이넬에게 화낸다.


「척안은 너무했어! 유우마의 이 얼굴을 보고, 이런 건 인간이 할 얼굴이 아냐」


「....뭐, 확실히 너무한 얼굴이다. 그렇지만, 본인이 싫다고 말하기 전까지, 그만 둘 생각은 없다」


라이넬은 방의 중앙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떠올려, 아이카를 비키게 하고 유우마의 얼굴에 붓는다.


「와아아아악」


「눈은 떠졌나?」


「....네」


「어떡할거지? 더 할건가?」


「물론, 합니다」


「좋아, 그럼 와라」


유우마는 해가 저물때까지 라이넬에게 배운다.


하루이틀로, 검솜씨가 현격히 좋아지는 일은 없었다.


그렇지만, 싸움의 어려움은 뼈저리게 알았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검의 재능이 없다는 것도 알아버렸다.


유우마가 이번 엘더 트렌트전에 대해, 은밀히 꿈꾸던 마법 검사적인 싸움은 무너졌다.


뭐, 본업이 생산직이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자고 하는 유우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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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마검공방


거의 의역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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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여기는!!」


아이카가 마차에서 눈을 뜨고, 내뱉은 첫마디는 그거였다.


왜냐하면 그녀는 유우마의 연성 공방에서 깊이 잠들어 있던 것을 라이넬에 의해 마차에 실어져, 아무것도 모르는채 다크 엘프의 마을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유우마는 없다. 있는 것은, 길을 걸어가는 다크 엘프뿐. 모르는 사람들뿐이라 무섭습니다만.


여기까지 온 이유를 전혀 모르는 아이카는 혼란하다. 혹시, 유괴된...건가. 아이카의 이마에서 땀이 흐른다.


아니아니, 유괴라면 손발을 묶어 구속할 터이다.


아이카는, 아마 자신이 자고 있는 동안 유우마에 의해, 여기에 데려와진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응, 유우마를 찾자」


그리 생각이 미치니, 다크 엘프들의 눈을 속이고, 슬금슬금 마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부슬부슬 주변을 경계하면서, 장애물 사이로 숨는다.


「후~, 여기까진 그럭저럭인가. 유우마는 어느쪽에 있을까나」


눈앞에 있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갈까, 왼쪽으로 갈까....


고민된다.


충분히 경계하고있을 것이지만, 뒤의 다크 엘프 애들에게 발견되버리고 만다.


「드라고뉴트다. 드라고뉴트가 있어!!」


「우아아아아아, 찾았다」


그 목소리에 반응한 어른들고 모이고, 아이카를 에워싼다.


30명 정도의 시선을 받고, 아이카는 얼굴을 굳힌다.


다크 엘프들에게 적의는 없다. 드라고뉴트가 신기한 것이다.


거기에 드라고뉴트라 함은, 신의 심부름꾼으로 고마운 존재한 것이다.


친절해보이는 다크 엘프 아주머니가, 떨고있는 아이카에게 말을 건넨다.


「아가씨, 왜그래? 미아니?」


「으, 응」


그건 큰일이라며 야단인 다크엘프들. 그런 모습에 아이카는 야만적인 사람들이 아님을 알고, 안심한다.


그렇다면, 유우마가 있는 곳을 물으면 가르쳐 주거나, 같이 찾아줄지도 몰라.


지금은 도움을 받아보자.


「유우마라는 연금술사를 알고있어?」


「유우마....으~응. 들어본 적 없네」


기대가 빗나갔다. 그리 생각하고 있으니, 다른 다크 엘프가 장로를 만나고있는 사람이 아니냐고 말했다.


「아앗, 라이넬의 동행이네. 그런가, 아가씨는 라이넬의 동행이었었나」


「라이넬, 애꾸눈인가! 거기 안내해줘」


「좋아, 알았어. 아줌마한테 맡기렴」


「오호ㅡ옷, 고마워. 다크엘프는 꽤 괜찮은 녀석들이네」


아이카는 다크 엘프들에게 안내되어, 장로의 집으로 향한다.약간의 대묘의 행차 같다.(큰 집의 무사의 행렬)


▼△▼△▼△▼△▼△▼△▼△▼△▼△▼△▼△


유우마와 라이넬은 장로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이곳은 카이의 집이기도 하다.


「오랜만이구나, 라이넬이여. 또, 예민해져있고....너는 죽음을 너무 재촉하는게다」


「만나자마자 바로 설교인가, 좀 봐달라고」


「호호홋, 이건 좀 미안했누. 나이를 먹으면, 아무래도 쓸데없는 걸 말하고 말지. 그런데, 옆의 분은?」


장로의 뻗은 눈썹 사이로 노인답지 않은 아이같은 흥미진진한 눈이 보인다.


그것에 재촉되듯, 유우마는 인사한다.


「로스트에서 연금술사를 하고있는 유우마라 합니다」


「나는, 멜드라네. 유우마경은 연금술사로군, 과연...미안하네만 그 양손을 보여줄 수 없을란고」


장로는 방에 들어갔을 때부터, 유우마의 양 손등에 있는 정령문에 계속 신경을 쓰고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진짜구먼. 가끔씩 눈속임으로 문신을 해 속이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지. 최근은 패션인가하는, 뭔가로 정령문이 유행한다고 하는군. 이건, 왕도로 돈을 벌러 갔던 마을 사람에게 들은게야」


그러면서, 멜드는 유우마의 손을 놨다.


「그나저나 놀랍구먼. 복수의 정령문을 가진 자를 만날줄은....오래 살고 볼 일인게야」


호호홋하며 웃으며 매우 기분좋아하는 멜드에게 라이넬이 물을 끼얹는다.


「그런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


「뭐냐, 유우마경을 소개하러 온 게 아니었나?」


「아냐. 내가 일부러 그런 걸 영감한테 하려고 생각하겠나?」


「생각하지 않겠구먼. 그래서, 뭐냐. 거드름이나 피우고」


너무, 급하게 말하면 이 노인이, 발작을 일으켜 쓰러질지 모른다. 그리 생각해 라이넬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성격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영감, 진정하고 침착하게 들어」


「알았으니, 말해봐」


「니아나 수해에, 엘더 트렌트가 나타났다. 신에게서의 직접 통보다, 틀림없어. 거기에, 아무래도 열매를 맺은 것 같다. 내버려두면, 니아나 수해는 사라진다고」


「.....」


「어이, 듣고있는가. 다시 한번 말하지. 니아나 수해에ㅡㅡ」


반응이 없는 멜드에게 라이넬이 다시한번 들려주려고 하니, 유우마가 제동을 건다.


「라이넬씨. 기다려요」


「뭐야. 지금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있어」


「아니, 그러니까....그 멜드씨가...눈을 뜬 채 정신을 잃었으니까, 지금 말해도 몰라요」


「정말인가...」


정말이었다. 니아나 수해의 존망이 걸린 이야기는, 노인에게는 영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이다.


마침, 차를 가져온 카이와 함께가 되서, 멜드를 침실로 옮기게 된다.


뜻밖의 사태에, 유우마는 불안하게 된다.


「앞으로, 어떡하나요?」


「내게 묻지마. 그치만, 할 일은 정해져있지만」


「그렇네요」


유우마와 라이넬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엘더 트렌트를 토벌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비록, 장로가 기절할 정도의 상대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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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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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은 니아나 수해에 인접한 다크 엘프의 마을에 마차를 멈춘다.


마을은 100명 정도의 다크 엘프가 살고 있으며, 한가로운 시골 촌같은 느낌이다.


마을은 장로에 의해 결계가 쳐져있고, 니아나 수해에서 흘러들어오는 마물을 막고 있다.


라이넬이 문지기를 하고 있는 다크 엘프 청년에게 이야기해서, 마을 안에 넣는 흐름이 됐다.


「대단하네요, 라이넬씨. 다크 엘프는 폐쇄적인 종족이라고 들었어요. 보통이라면 이렇게 쉽게, 마을에 들여보내주진 않는다구요」


「뭐 말이지, 이래봬도 발이 넓거든」


노숙을 각오하고있던 유우마에게는, 반가운 서프라이즈였다.


라이넬님 만세다.


「다크 엘프의 마을은 여기뿐만이 아니라고. 니아나 수해에 꽤나 많은 수로 여기저기 있으니 말이다. 그 수는 200을 넘지.


수해가 다크엘프의 큰 집같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니아나 수해에서 나는 광석, 보석, 화석같은건, 다크엘프가 로스트에 팔러 오고있었네요. 왜냐고 생각했었는데, 납득되네요


혹시, 니아나 수해에 들어가기 위해선, 다크엘프의 허가가 필요한가요?」


「니아나 수해는 다크 엘프의 것이 아냐. 여긴 자원이 풍부하다. 그런 주장을 했다간, 이권을 추구한 전쟁이 되버리고 말아」


유우마는 광대한 니아나 수해를 본다....확실히 이걸 누군가가 독점해 좋을 것은 없다.


유우마는 빈집이 되어있다고 하는 낡은 가게 앞에서 마차를 세웠다.


「여길 좋을대로 써도 좋다고 하는 것 같다.」


「대접이 후하네요」


「그치만 너덜너덜하잖아」


「그런 불평을 하고있으면 천벌받는다구요」


지금도 자고 있는 아이카를 그대로 두고, 유우마들은 짐을 집 안으로 옮겨간다.


그리고, 모든 물건을 내려 한숨 돌리고 있으니, 다크엘프 소년이 다가왔다.


「라이넬씨! 어서와. 쭉 기다렸다고」


「카이인가...컸네」


「그때부터, 2년도 더 지났으니까. 이 사람은 누구?」


「이 녀석은, 유우마다. 그리고, 마차 안에서 잠들어있는 드라고뉴트가 아이카다」


「드라고뉴트!! 와, 보고싶어」


「그만둬, 섣불리 깨우면 머리를 물어뜯긴다고」


라이넬의 거짓말을 믿고, 마차에서 거리를 두는 카이.


유우마에게는 착한 아이처럼 보였다. 조금 타이밍을 놓쳤지만, 카이에게 인사한다.


「처음뵙겠습니다. 카이는 라이넬씨랑 어떻게 알게 된 사이야?」


「생명의 은인. 수해 안에서, 누나랑 약초를 채고 있었는데, 마물에게 습격당해서 말야. 거기서 라이넬씨에게 구해진거야」


「....그 라이넬씨가! 그런 걸!!」


몸을 기울이고, 일부러인듯 유우마가 놀랐다.


라이넬은 유우마의 머리를 때리면서, 기막혀한다.


「너말이다...내가 언제나, 맘에 안드는 모험자들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것 밖에는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건가?」


「네」


시원스런 즉답이었다. 지금까지의 라이넬이 해 온 일들을 말하자면, 모험자들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일 뿐이었다.


다크 엘프 소년 카이가 말했던, 마치 당당하게 등장하는 정의의 아군같은 사람은 아니다. 좀 더 인간적이고 토속적인 사람이다.


「멋진 대답이잖나...정말이지」


「그런 라이넬씨도, 성실한 일을 하는거군요」


「이 이상, 까불면, 내 주먹이 가만있지 않는다고」


「죄송했습니다!」


「알면 됐어」


라이넬과 유우마의 주고받기가 일단락된 것을 확인하고, 카이가 묻는다.


「라이넬씨, 이번에는 뭐하러 온거야?」


「아아, 그 일로 장로를 만나고 싶다. 용건은, 엘더 트렌트 토벌이다. 맡아주겠나?」


「!? 알았어, 바로 말하러 갈게」


카이는 엘더 트렌트라 듣고, 펄쩍 뛸 정도로 깜짝 놀란 뒤, 장로가 사는 집으로 달려나갔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유우마는 라이넬에게 말을 걸었다.


「엘더 트렌트라고 듣고, 무척 놀랐었네요」


「뭐, 그렇겠지. 엘더 트렌트가 번식하면, 이 니아나 수해는 죽어버리고 마니까. 여기 사는 다크 엘프들에게는 사활 문제다.」


엘더 트렌트는 다크 엘프에게도, 절대로 토벌해야할 대상 같다.


그렇다면, 이번 토벌은 다크 엘프 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유우마는 기대에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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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이 모험자가 되고 3년째. 초보 딱지를 떼고, 일단의 모험자가 막 된 시점이다.


그는 어느 파티에 소속되어있었다. 이름은 크로노스


3살 연상의 아인이라는 여성 모험자가 리더를 맡아, 라이넬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되었다.


리더는, 파티 안에서 유일한 정령문 소지자.


우수한 마술사였다고 한다.


라이넬은 그녀 밑에서, 모험자로서의 걸음마를 떼었다.


그때의 라이넬은 아직 호청년으로 지금처럼, 온갖것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아인씨, 이걸 봐주세요」


라이넬은 모험자 길드에 붙여진 직후인 의뢰서를 아인에게 보여준다.


「이건, 정말 잘했어」


기쁜듯한 리더의 모습에 라이넬은 대만족이다.


내용은 기칫도 고지에 자라는 약초 채취로 간단해 보인다. 보수도 좋다.


「지금부터 기칫도 고지에 갈 거야. 따라와」


「네」


다른 멤버도 찬동해, 곧바로 준비를 끝내고 출발한다.


이 때의 라이넬들은, 몰랐다. 왜, 이런 의뢰가 고액으로 매겨져있었는가.


잘 생각해봐야했다. 내용까지 잘 알아봐야했었다.


언제나의 아인이라면, 그랬었겠지. 그렇지만, 잇따라 계속된 의뢰 성공에, 자만하고 있었다.


거기다 라이넬이나 다른 사람도, 이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리더를 믿고있었던, 아니 의존하고있었기 때문이다.


기칫도 고지에 고착한 크로노스 파티는, 무난히 약초가 군생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낸다.


「이만하면, 의뢰된 양을 확보할 수 있겠네」


모두, 약초를 채집하러 간다. 라이넬은 편하고 쉬운 의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그림자에 의해, 생각을 고치게 된다.


「아인 씨...저거」


「!? 다크 그리폰이야」


아인이 모두에게 위험을 전한다. 도망칠 수 없는가, 안된다.


누군가가 남아서, 다크 그리폰을 붙잡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누가 그것을 하나. 파티 안에 침묵이 흐른다.


그런 와중, 라이넬이 손을 든다.


「제가 하겠습니다」


「뭘 말하는거야!」


라이넬에게는 은혜가 있었다. 갈곳없던 자신을 주워, 여기까지 이끌어준 아인에게다. 이대로, 누구도 미끼를 맡지 않으면, 아인이 그 역을 떠맡는다.


그걸 염려해 지원한 것이다.


깨달았을 때는, 라이넬은 검을 뽑아, 다크 그리폰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이긴다고도, 살 수 있다고도, 생각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다크 그리폰은, 위세좋게 달려나온 먹이에 달려든다.


하늘에서 활강하면서, 뾰족한 손톱으로 덮쳐온다. 눈앞에서 날개를 펼친 모습은, 라이넬에게 칠흑의 하늘이 덮쳐온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만들었다.


손에 든 검따윈, 마치 착은 장난감 같아서, 다크 그리폰의 발톱에 무척이나 간단히 깨져버린다. 그리고, 연이어 덤처럼 등을 깊게 파낸다.


피를 내뿜으면서, 라이넬은 날아간다. 단 일격으로, 몸의 뼈 몇 개가 부러진 것 같다.


그치만, 시간은 벌었다.


「뭐, 이런것도 나쁘진 않은가」


입에서 선혈을 흘리면서, 라이넬은 실소한다.


지면에 내려앉은 다크 그리폰이 라이넬을 포식하려고 다가온다. 코앞까지 와서, 비릿한 숨을 내쉬었을 때ㅡㅡ


다크 그리폰의 왼쪽 관자놀이 부근이, 폭발한다.


반동에 거구가 오른쪽으로 기운다.


「바보! 뭘 하는거야」


「아인씨, 모두들. 왜!」


틀림없이 달아났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놀라는 라이넬


그리고, 더해진 아인의 말에 라이넬은,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내가 주의를 끌 테니까, 라이넬을 부탁할게」


「알겠습니다. 아인도...조심해서」


「으응, 살아나가면 또 만나죠」


라이넬을 두고 이야기는 제멋대로 진행되어간다.


「기다려줘, 기다려달라고」


「건강히 지내. 라이넬」


「그게 아니잖아」


동료에게 업혀진 라이넬은, 외치지만....대량의 출혈에 의해, 점차 의식을 잃어간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단신으로 과감히 다크 그리폰에게 덤벼드는 아인의 모습이었다.


▼ △ ▼ △ ▼ △ ▼ △ ▼ △ ▼ △ ▼ △ ▼ △ ▼ △ ▼ △ ▼ △


라이넬은 지평선에서, 유우마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말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제멋대로 동료의 발목을 잡았을 뿐이다.」


「저...그 후 아인씨는 어떻게 되었나요?」


「죽었다. 그 뒤, 상처가 치료된 나는, 기칫도 고지에 갔다. 그랬더니, 엉망진창이 된 아인의 갑옷 파편이 산란해 있었다.


아마도, 다크 그리폰에게 먹힌거겠지」


「.....」


「네가 침울해할 게 아니야. 내가 말한거고」


그리 말하며, 말고삐를 꽉 쥐었다. 라이넬은, 역시 아직 그 때의 상처가 낫지 않은 듯 하다. 


「난 말이지. 아인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결국,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지만」


「그래서, 다크 그리폰인가요」


「그래. 아인을 죽인 다크 그리폰을 꺾고, 처음으로 나는 한 사람의 모험자라고, 그 녀석에게 가슴을 펼 수 있다. 그를 위해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다고도 할 수 있지」


「한가지 물어도 되나요?」


「뭐냐」


라이넬은 다시한번, 시선을 지평선으로 돌린다. 그 눈은 거기보다 먼 곳에 있는 기칫도 고지를 보는 듯 했다.


「아인 씨를 좋아했던건가요?」


「....안 가르쳐 줄 거야. 이건 나만의 일이니까. 그렇지만, 들어줘서 개운해졌다. 고맙다. 너는, 나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라고」


그 말로 유우마는 헤아렸다. 라이넬은 좋아했던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 자신은 어떨까....


유우마는 라이넬와 함께 앞을 본다. 니아나 수해다.


파릇파릇하게 퍼진 울창한 숲이, 앞을 막듯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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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중 혼자 따로노는 마검공방


마크로스 델타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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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 흔들리는 마차의 안, 유우마는 천천히 눈을 떴다.


「오, 이제야 눈을 뜬건가」


「라이넬씨, 여긴」


어라...방금전까지, 마검을 연성하고있던 거 같은.... 어찌해봐도 철야로 머리가 돌지 않는다.


그런 모습의 유우마에게, 라이넬은 웃음을 보내고있다.


「내가 장비를 갖춰서 공방에 돌아오니, 너희들이 깊게 잠들어있었다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서, 마차에 너희들을 태워서 출발한 거다」


「그랬던건가요」


유우마의 옆에는, 사지를 쭉 뻗고 아이카가 자고있다.


엄청난 대숙면, 몇시간정도는 일어날 것 같지 않다.


그리고ㅡㅡ.


「어라, 마검은 어떻게 됐나요? 어디에」


「허둥대지 마라. 네가 연성한 마검도 제대로 실어놨다. 이거잖아」


라이넬은 폭염의 마검 블루트 강그를 가리킨다.


「그것도지만, 다른 마검입니다」


유우마는 이번의 토벌에서, 주축이 되는 마검을 황급히 찾는다. 저게 없으면, 엘더 트랜트를 토벌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니까, 허둥대지 말라고. 제대로 실어 놨다고 말했잖아」


「어딘가요!?」


「여기다」


라이넬은 이미 자신의 물건처럼, 가지고 있었다.


「연옥의 마검 레바테인인가...틀림없이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검이다」


「아니아니, 라이넬을 위해 만든 것은....」


「이건 좋아...좋다고. 이걸 사용해, 태워 가르고 싶은 것이다. 후후훗....하하하하하핫」


왠지, 라이넬의 모습이 이상하다. 마검에 매료되어있는건가....


강력한 마검에는 그럴만한 힘이 있다고 유우마는 들은 적이 있다.


「괜찮습니까?」


「나는 언제나, 이런 느낌이다. 문제없다. 후하하하하핫」


「역시, 이상해요. 라이넬씨, 그 마검에서 떨어져주세요. 먹혀버린다고요」


「내가 마검한테 먹힌다고.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부하하핫」


글렀다. 완전히 먹혀있다. 우선은, 라이넬을 제정신으로 돌리지 않으면.


그치만, 순순히 시키는대로 해 줄 것 같지 않다. 어떡할까나, 유우마는 생각한다.


라이넬은 지기 싫어한다....그래


「그렇다면, 시험삼아 마검을 놔둬보세요」


「좋다. 내가 언제나와 같단 걸 증명해주지」


간단히, 감언이설에 속아주었다.


라이넬은, 마검 레바테인을 옆의 빈자리에 두었다.


그러자ㅡㅡ.


「어라....」


아까까지의 몹시도 높았던 텐션에서 해방된다.


그 사실을 라이넬도 이해한 모양이다. 쓴웃음지으며 얼버무린다.


「나라는 자가, 마겜에 먹혀버린건가. 아직, 수행부족이구나」


「이건, 육체적인 게 아닙니다. 수행으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는다구요. 정신적,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인가...」


「그래요. 라이넬씨, 당신은 뭔가 트라우마같은 걸 끌어안고 있지 않나요? 그 약한 부분이」


「이 마검에 먹혀버렸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네, 유감스럽지만, 연옥의 마검 레바테인은 라이넬씨와 궁합이 나쁜 것 같네요」


라이넬은 어딘가 슬픈듯 웃었다.


「누구라도, 싫은 기억 하나나 두개쯤은 있다. 너도 그렇겠지」


「뭐...그렇네요」


아픈 곳을 찔려 유우마는, 코끝을 긁적인다.


추억, 결국은 과거다. 아무리 후회한들, 바꿀 수 없다. 현재 살아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반복하지 않는 정도다.


그리고, 하나 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정체되고 만다.


「라이넬씨가 이 이후, 다크 그리폰과 싸우기 위해서는 이 이상의 마검이 필요하다고요. 그리되면...」


「지금 상태론, 위험한가」


「네. 우선,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이 마검 레바테인을 다루는 것이 제 1 조건입니다」


깊게 한숨을 내쉰 라이넬은, 진지한 얼굴을 한다.


「잠깐, 옛날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겠나?」


「긴 건 조금」


「너 말이지, 이 문답에서 그렇게 말하는거냐」


「하핫, 농담이에요. 부디」


라이넬은 벌써 10년 이상 모험자를 계속해왔다.


그 안에서 무언가가 있어 그 나름대로, 답을 추구하는 것이겠지


혹시, 그것을 얻는다면, 그가 모험자라 할 수 있는 의미를 잃을 때다. 유우마는 그리 생각했다.


「흔히 있는 대단찮은 이야기다」


라이넬은 마차를 몰면서, 지평선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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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몰면서...저걸 하고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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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원문 : http://ncode.syosetu.com/n8186de/


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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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마는 콜타나 무구점 앞에 서있다.


「어라, 아직 불이 켜져있네」


아이카에게는 쉬고있으라고 말했을 터다. 이상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에는, 아이카와 카드게임을 하는 라이넬이 있었다.


「어떠냐. 몰렸는가, 드라고니트」


「큿, 비겁하다. 그런 좋은 카드만 가지고」


「이게 돈의 힘이다」


뭐하고 있는거야...이 두사람은...


멍하니 서있던 유우마를 깨달은 라이넬이 말을 건다.


「돌아온 모양이군. 어땟나 목적이었던 소재는 손에 들어왔나?」


「네, 우연히, 운 좋게도, 인심 좋은 모험자를 만나서, 손에 넣는것이 가능했습니다」


「그건 다행이구나」


한밤중인데도, 큰소리로 웃는 라이넬. 아무래도, 취해있는 모양이다.


「왜 라이넬씨가 있는건가요?」


「박정하구만, 나는 이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고 돌아오는 길에, 가게 앞을 지나고 있으니, 아직 불이 들어와있지 않은가. 안에 들어가보니 드라고니트만 있었기에, 이유를 물어봤던거야. 너희들, 신님에게 부탁받아 엘더 트랜트를 쓰러뜨린다더군?」


「그렇더라구요. 신님이 아이카에게 어처구니없는 시련을 줬어요」


이 때, 라이넬에게 아이카가 전생자임을 설명한다. 그걸 들은 라이넬은 특별히 놀란 기색 없이 듣고있다.


그가 말하기를, 이세계에서 오는 전생자는, 나름대로 있는 듯 하다. 그 자신이, 1년 전에 남자 전생자와 만났다고. 그 전생자가 방약무인한 행동을 했기에, 반죽음당했다는 것 같다....


라이넬이 말하기를, 전생자는 능력이 좋다. 그러나, 전투(죽고죽이는)에 숙달돼있지 않으며, 전투(죽고죽이는)의 센스도 없는 놈들 뿐이란다. 분명 평화로운 세계에서 찾아온거겠지


「들은 적이 있다. 전생자는 몇년에 한번, 신에게서 시험을 받는다. 그것에 낙제점을 받으면, 이 세계에서 면직당하는 것 같다느니 말이야」


「네. 그렇지, 아이카」


「응」


풀이 죽은 아이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히, 유우마가 아는 아이카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능했다.


역시나랄지, 신님의 인내심 주머니는 떨어져 터진 거겠지


「그래서, 엘더 트랜드 토벌로 이어지는건가. 그러면, 어디로 가는거지?」


「니아나 수해에요」


「분명....여기서부터 남쪽으로 100km떨어진 근처인가. 니아나 수해인가....오래간만에 갔다와볼까」


「엇, 그말은」


「뭐야, 내가 따라가는 건 싫은가?」


「그럴리가 있나요. 든든하네요! 아이카도 답해야지」


「여차저차입니다」


고개를 숙이는 유우마의 어깨를 두드리는 라이넬. 그에게도, 모처럼 솜씨를 인정한 연금술사에게 뭔 일이 생기면 곤란한 것이다.


유우마는, 다크 그리폰에게 대항할 무기를 받을 때 까지, 죽어서는 곤란한것이다. 거기에, 그 외에도ㅡㅡ.


「거기다 내게도, 이점이 있다.」


「앗, 그런가」


「엘더 트랜트는, 레어 마물이다. 이건 내 담당분야다. 네가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마음대로 따라붙을 테니 말이야」


라이넬은 그렇게 말하고, 씨익하고 웃는다. 그리고 일단 여관으로 돌아가, 장비를 갖춘다고 말하고, 가게에서 나갔다.


출발시간 7시 전까지 이곳에 온다고 한다.


「나도 해야할걸 하지않으면. 아이카는 이번에야말로, 쉬고있어」


「응...으으응. 나도 힘낼게!」


「에, 거짓말....거짓말이야. 아이카가 힘낸다라니....」


「거기까지 말하면, 아무리 나라도 상처받아....가끔씩은 나도 힘낼 때가 있다구. 이제부터, 유우마를 위해 야식을 만들게」


하자고~오오오오하며 말하고, 오른손을 드높게 치켜드는 아이카.


이정도의 의욕을 보일 줄은...


유우마는 이런 모습의 아이카를 처음 봤다. 


어쩐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유우마...울고있어?」


「먹기만 해대던 아이카가 야식을 만든다라니, 기뻐서....」


유우마의 지금 얼굴을 문자로 나타내자면, (´;ω;`)다


「유우마...그 우는 얼굴, 귀엽지않아」


「뭐든 좋잖아. 딱히」


설마, 우는 얼굴에 불평을 들을 줄은 몰랐다.


그렇게 심한가....내심, 쇼크를 받고있는 유우마를 두고, 아이카는 부엌으로 달려나갔다.


언제까지고, 침울해져 있어더는 안된다. 유우마도 아이카를 본받아 힘낸다.


에스타에게서 받은 소재가 든 가방을 갖고, 연성 공방을 향한다.


그리고, 공방의 중앙에 절치된 제단에 연성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밤은 더더욱 깊어져간다.


유우마는 숨쉬는 것도 잊은 것은 아닌가, 그정도의 심상치않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4시간, 꼬박 사용해 그린 연성진. 물론, 유우마 특제 쌍용원을 바탕으로 한 연성진이다.


유우마는 완성과 동시에, 제단 밑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혹사시킨 손과 발이 부들부들거려서 생각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됐다」


무척이나 지쳤지만, 그려올려낸 상쾌함은 있다.


차가운 바닥에 나뒹굴고, 머리나 몸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있으니, 누군가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감고있던 눈을 뜬다.


「아이카」


「유우마, 이거 먹고 일단 쉬는거야」


아이카가 들고온것은, 찌그러진 모양의 주먹밥의 산이었다.


무척 열심히 만들어 준 걸 알수있다.


유우마는 정상에 올려진 한개를 잡고는, 와구, 하고 한입 먹어봤다.


「윽」


「어때 맛있어?」


「....」


「맛있어?」


「마, 마, 맛있어」


사실은, 어떠했는가. 본심은 유우마의 가슴속에 묻어둔다.


누구라도, 처음에는 이런 것이다. 향후를 기대하자.


그 뒤, 남은 주먹밥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유우마였다.


기대하는 눈으로 보고있는 아이카를 배신하지 않는..... 엘더 트랜트와 싸우기 전에, 죽어버리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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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마 잘가 ㅠㅠ


죽음을 부른다로 할지 죽음을 부르는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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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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