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원문 : http://ncode.syosetu.com/n8186de/


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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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위해 온 것이었지만, 마리의 가족회의에 참가하는게 되버린다.


테이블 하나에 유우마, 마리, 에마(엄마) 올다(아빠)가 앉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게쪽은 괜찮은걸까?


그리 생각했지만, 다른 손님들은 식사를 멈추고, 유우마들을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었기에, 문제없어 보인다.


그리고, 마리의 아버지인 올다가 무겁게 입을 연다.


「솔직하게 묻지. 유우마군」


「네」


「벌써, 한건가」


「!?」


유우마 옆에서 물을 마시던 마리가 힘껏 뿜었다.


주위의 손님들도 술렁거린다.


설마의 돌직구로 올줄이야, 누가 예상할 수 있을꼬. 유우마는 어처구니가 없어 아무런 말도 못했다.


「아빠, 뭘 갑자기 묻는거야」


「그래, 올다. 나도 깜짝 놀랐는걸」


「아니,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서 말야. 그런가, 아직인가. 꽤나, 성실하구만」


올다는 유우마를 고쳐보고, 질문해온다.


「네 직업은?」


「연금술사를 하고있습니다」


「호오, 가게는 가지고 있는건가?」


「네, 작지만, 콜타나 무구점이라 합니다」


「그 나이에, 굉장하군」


「아뇨아뇨, 아직 햇병아리입니다」


여기까지는 어찌저찌 괜찮은 인상이다. 올다, 에마의 얼굴은, 미소를 머금었다.


「주제넘은 말이지만, 그 나이에 가게를 차렸단건, 빚이 나름대로 있을테지」


「아뇨, 없어요」


간단히 대답한 유우마에게, 올다와 에마는 마주본다.


자신들이, 쿡로아를 차렸을 때는, 돈 마련에 고생했기 때문이다.


「그런가...그럼, 저금도 있다고」


「뭐, 나름대로 있습니다」


「괜찮다면, 알려줄 수 있겠니?」


「괜찮아요」


아무리 그래도, 재산에 대해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도 안된다. 사람들이 엿듣기 때문이다.


유우마가 대각선 앞자리에 앉아있던 에마에게, 초저음으로 귓속말했다.


「후아아아아아아아아」


에마는 그 금액에 발광했다. 그 모습에 술렁이는 사람들


「큰일이야, 파파」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에마는, 올다의 귀를 물듯 내용을 전한다.


그리고, 올다의 눈이 크게 뜨였다.


「마리, 이건 진짜냐」


「그래, 부탁받아 길드에 저금한 건 나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올다는, 잠시간 눈을 감는다. 5분정도 지났을까.


「유우마군」


「네」


「나는 말이지. 젊었을 적에 돈에 무척이나 고생해서 말이지. 아내인 에마도, 물론 고생시켜버렸다. 타산적인 이야기지만, 그런 고생을 딸인 마리에게는 겪게 하고 싶지 않다」


「확실히 그렇죠」


「그 점에서는, 너는 문제없다. 마리와도 사이가 좋아보인다....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거라 생각했지」


「네에」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유우마는 마리를 봤다.


하지만, 마리는 푸이 하고 옆을 본다. 유우마가 어떻게든 해라고 하는 의미다.


그런 중에도 올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알겠다. 마리와의 결혼을 인정하마」


「「흐응?!」」


부모의 해석은, 사귀거나 하는 게 아니라, 엄청 비약돼 결혼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마리마저, 무심코 이상한 소리를 내버리고 만다.


「잠깐, 아빠!」


「이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된다. 알고 있으니까 말이지」


「아무것도 모르고있잖앗」


「마리, 행복하게 알지?」


「엄마까지....」


그리고, 사태를 보고있던 손님들까지 일제히 일어서, 축복하기 시작했다.


어이어이, 뭔일이야


상황은 악화 일변도다


이건 이미 기세를 타서 결혼할 수밖에 없다...라는 것도 안되고


유우마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마리의 부모에게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오해에요. 우리들은, 결혼이랄지...아직 사귀지도 않았어요」


「「하아!?」」


의표를 찔려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마리의 부모. 그리고, 좀전까지 축복하고있던 손님들이 어색한 듯이 자리에 앉는다.


「아빠도, 엄마도 헛다리 짚고, 유우마와 나는 아직 그런 관계가 아니라구」


마리에게서도 엄호사격을 받아, 겨우 오해를 푸는 게 성공한다.


올다는 헛기침을 하고 유우마에게 말한다.


「그럼, 자네는 뭘 하러 온건가」


『식사하러 왔어요. 여기는 그런 가게 맞죠?』


「확실히...나는 이걸로 주방으로 돌아간다. 그럼」


그렇게 말한 올다는 허둥지둥 일터로 돌아간다.


아마도, 가게까지 휘말려들게한 착각이 부끄러웠던 거겠지


「어머나, 소란스러운 아빠네」


「말해두는데, 먼저 착각한건 엄마니까」


「오호호호, 그랬었지참. 미안해. 마리, 주문이 정해지면, 주방까지 가서 아빠한테 전해줘」


「뭐야그게, 제대로 주문을 받아」


「너는 가족이잖니. 그리고 유우마도 이래저래해도, 그렇게 될 거 같고. 그럼, 느긋하게 즐겨」


「잠깐, 엄마!」


에마도 시원스럽게 이탈해간다. 뭐라고 해야할까...소란스러운 사람들이다.


「조용해졌네. 그럼, 뭘 먹을지 정해볼까. 마리의 추천메뉴는 있어?」


「너란 사람은....의외로, 뻔뻔스런 성격이었네」


마리는 유우마에게 어이없어하면서도, 추천 요리를 귀띔해줬다.


여러가지 있었지만, 그녀도 즐기고 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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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 오늘 제대로 못했네요



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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