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원문 : http://ncode.syosetu.com/n8186de/


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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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숲에 들어온 후부터, 마물과 마주칠 확률이 정말로 많아졌다.


그것도 1마리 단위가 아니라, 10마리, 20마리 단위로 나왔다.


마물의 떼가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상당한 수지만, 마물 자체는 잔챙이였기에 싸움이 격화되는 일은 없었다.


아까도, 트렌트 15마리를 만나 전투가 됐다.


라이넬이 그걸 솔선해서 쓰러뜨려, 유우마가 활약할 기회는 오지 않는다.


숲에 들어와, 마검을 브레이크 한 것이 마지막이다.


한자루의 마검 블루토 강그를 잃었지만, 아직 9자루가 있다.


이제 헛짓거린 할 생각이 없었기에, 엘더 트렌트전까진 제대로 보존할 생각이다.


그나저나, 조우하는 마물들은 뭔가를 두려워하고 도망치는것처럼 보인다.


「피네씨, 혹시, 마물들은 엘더 트렌트에게서 도망치는게 아닌가요? 그 마물은 가지와 잎에 닿은 것을 즉사시키는 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번식이 가까워졌다고 하면」


「유우마군이 말한 대로일지도 몰라. 그리 되면, 마물들이 달려나온 장소쪽으로 가면, 엘더 트렌트와 만날 거 같네」


「한 건 했구나, 유우마」


유우마의 의견에 피네와 라이넬이 찬동한다. 옆에서 아이카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했겠지.


그리고, 유우마에겐 더더욱이 생각이 있었다. 그건 피네의 협력이 없어선 안된다..


「조금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피네씨, 협력해주시겠나요?」


피네는 무엇을 시킬것인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좋아. 뭘 하면 되는거야?」


「에어 플라이로 숲보다 위로 올라가주시겠어요? 그리고 마물들이 온 방면이 어떻게 돼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해볼게」


그러면서, 피네는 오른손의 정령문에 마력을 담아, 에어 플라이를 발동했다.


피네를 중심으로 바람이 분 것과 동시에, 그녀의 몸이 떠오른다.


「그럼, 다녀올게」


「부탁드립니다」


유우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네는 숲보다 높게 날아올랐다.


잠시 뒤, 돌아왔다. 상태가 이상하다. 흥분한 것처럼 보인다.


「모둣! 큰일이얏!」


큰일, 큰일만 지껄여댓기에, 라이넬이 다그친다.


「뭐가 큰일이냐. 제대로 말해」


「아, 미안해. 그치만, 저걸 보면 누구라도 그리 된다구」


「그러니까, 빨리 말하라니까」


피네가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 무엇을 보았는지 말하기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남동쪽 1km부근에 숲이 시들어가고있어. 녹색인 수해 안쪽에 갈색으로 도배되버린 대지가 되어있다구」


그걸 듣고, 라이넬과 유우마는 얼굴을 마주본다.


틀림없이, 그 메마른 숲의 중심에 엘더 토렌트가 있다.


그 마물은 성장하기 위해서 대량의 양분을 땅속에서 빨아올리는 것이다.


그 결과가 피네가 봤다는 광역에 걸친 메마른 숲이라는 것이다.


「정말 잘했다, 여기서부터 남동쪽이군. 피네, 안내를 부탁한다」


라이넬은 그러면서, 피네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에덴의 숲에서는 방위 자석을 쓸 수 없다.


그녀의 방향 감각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맡겨두라구. 자, 가죠」


믿음직한 피네의 안내로, 라이넬과 유우마, 아이카는 숲 속으로 나아간다.


도착한 곳에서는, 피네의 말 대로, 숲이 죽어있었다.


잎은 싱싱함을 잃어 변색되고, 줄기와 가지는 메말라, 균열을 일으키고있다.


날씨에 의해, 죽어 버리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무엇인가에 의해, 강제로 생명력을 빼앗겨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유우마는 시험삼아 눈앞에 있는 나뭇가지를 만지자, 모래처럼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이건....」


오싹했다. 아이카도 같은 인상을 받은 듯, 유우마의 소매를 강하게 잡는다.


「무서워」


무심코 내뱉은 아이카의 말이, 조용하고 메마른 숲에 울린다.


어둡고 무거운 공기가 유우마들을 지배할 듯한 찰나, 라이넬이 소리를 질렀다.


「뭘, 쫄아있는거냐. 아앙? 너희들, 뭐하러 여기까지 왔지?」


「라이넬씨...」


「싫으면, 여기서 돌아가도 좋다」


그리 말하고, 라이넬은 먼저 가버린다. 흠칫한 피네가 곧바로 황급히 뒤쫓아간다.


유우마는 아직, 부스러진 가지의 감촉이 손에 남아있어, 죽음의 공포가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있다.


아이카도 마찬가지다.


아직, 그들은 이런 것이 익숙하지 못한것이다.


「유우마...여기서 그만둬도 좋아」


아이카는 그렇게 말한다.


만약, 엘더 토렌트를 쓰러뜨릴 수 없다면, 그녀는 신에게 환생이 취소되고 만다.


하지만, 유우마가 생명의 위험을 안아서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유우마는 그 마음이 기뻤다.


「괜찮아, 두렵지만...싸울 수 없다는 건 아니야. 어라...나...이상한 걸 말하고있네」


「유우마...」


「가자. 라이넬 씨를 못찾게된다구」


유우마는 아이카의 손을 잡고, 라이넬을 뒤쫓는다.


이상한 기분이다. 공포를 느끼고 있는데도, 마음 깊은 부분에서는 즐거운 감정이 치솟아오르는것이다.


그 두가지가 서로 싸워가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마음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건...뭐라 하는걸까...


분명, 엘더 트렌트와 조우하게 되면, 그게 무엇인가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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