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원문 : http://ncode.syosetu.com/n8186de/


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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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마는 공방에 들어가, 곧바로 선반에 넣어뒀던 책을 꺼낸다. 이건 유우마가 제도한 연성진을 모아놓은 것이다.


팔락팔락 넘겨,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낸다.


「이거다」


「뭐야이게?」


따라들어온 아이카는, 그것이 어떤 연성진인가, 모르고 질문을 한다.


유우마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듯이, 멋진 얼굴로 대답한다. 좀 기분 나쁜 얼굴이다.


「좋은, 질문이야. 이건 폭염의 마검 블루트 강그. 간단히 말하면, 불 속성의 브레이크계의 마검이야. 한번 사용하면 부스러져버리고 말지만, 위력은 상급 마법 이상의 효과를 발휘해. 형상은 단검이니까, 복수 소지할거고.


이걸 지금 있는 소재로 10자루 연성할 생각이야」


「이걸로 엘더 트렌트한테 이겨?」


「해보지 않으면, 이라고도 못하려나. 여기다가, 전번에 겟한 염마 결정을 사용해 최상급의 불 속성 마검을 만든다면 좋겠지만...」


유우마는 샐러맨더 토벌에서 손에 넣은 염마 결정을 보면서, 분한듯이 말한다.


「만드는거 어려운거야?」


「연성하기 위한 소재가 아직 모이지 않았어. 길드에는 의뢰를 내놨지만. 물건이 레어소재들 뿐이라, 팔러 오는 모험자가 없어」


「그런가...」


「일단, 블루트 강그를 연성하면, 모험자 길드에 가볼게. 어쩌면, 운 좋게 오늘 팔러 와준 모험자가 있을지도 몰라」


그리 말하고, 유우마는 공방의 중앙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하얀 모래를 사용해 연성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카는 그 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한다.


쌍용원을 바탕으로 유우마 오리지널의 연성진이다.


모래는 사르륵 떨어져, 정확무비한 선이 된다.


마치 자와 컴퍼스를 사용해 그려진 듯 하다.


아이카에겐 그 연성진은 꽃 모양으로 보였다.


「예쁘다....」


무심코 중얼거릴 정도의, 솜씨였다.


「연성진은 완성」


한시간 정도, 걸려 마검을 성형하는 연성진은 완성됐다.


여기다, 미리 만들어 놓은 10개의 잉곳을 보관고에서 가져와서 설치한다.


이 붉은 잉곳은, 어제 왕금화 100장을 모험자 길드에 맡긴 뒤, 노점에서 구입한 소재를 사용해 연성했다. 설마, 이렇게나 빠르게 쓰게 될 줄은 생각지도 않았다.


「이걸로 됐어」


그런 유우마에게 아이카가 신기한 듯 말을 건다.


「저기, 잉곳을 10개 뒀네. 한번에 블루트 강그를 10자루 연성할 생각이야?」


「그래. 그렇게 어려운 연성은 아니니까말야」


유우마는 거침없이 말했지만, 보통의 연금술사는 이런 일은 하지 않는다. 라고 할지, 할 수 없다.


같은 연성진 안에서, 독립시켜 각각을 연성하는 대묘기, 놀랄 일이다.


그것도 10자루의 마검을 동시에 한다는. 혹여 동업자가 본다면 끓어넘치는 터무니없음에 실금하며 실신하겠지


「아이카, 지금부터 연성할테니까, 떨어져 있어줘」


「응」


콧노래를 부르며 유우마는 양손의 정령문에 마력을 흘려넣는다.


오른손은 빨갛게, 왼손은 파랗게, 빛을 발한다.


거기에 호응하듯 연성진도 활성화하기 시작한다.


쌍용원의 한쪽이, 떠오르고, 연성진이 땅에 하나, 하늘에 하나가 되어 잉곳들을 끼워넣는다.


두개의 연성진 사이에 빛의 입자가 충돌하며, 번개를 일으킨다.


이윽고 잉곳은 붕괴되어가고. 모든 형태는 사라져가고, 새로운 형태가 된다ㅡㅡ마건 성형은 시작된 것이다.


연성진 내의 빛이 가라앉을 즈음에는, 제단 위에 10자루의 마검ㅡㅡ블루트 강그가 자리잡고 있었다.


검붉은 검신을 가진 단검들, 닿으면 화상을 입어버릴 것만 같은 완성도다.


유우마는 그중 한 자루를 손에 든다.


「그럭저럭이네」


단검을 들고 끄덕이고, 다른 단검도 제단에서 일시 보관용의 선반으로 이동시킨다.


이 양산형의 단검은 이름 새기기를 할 생각은 없다. 일회용의 마검들에 이름을 붙이는 연금술사는 없다.


이름을 붙이면, 제작자로서 미련이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유우마, 수고했어~」


「아이카도. 졸릴텐데 어울려줘서 고마워. 잠시, 이제부터 모험자 길드에 다녀올테니, 아이카는 쉬고있어」


「...알았어. 유우마가 그리 말한다면, 그럴게」


아이카는 유우마와 동행하고 싶은 듯 했지만 순순히 말을 들어주었다.


이미 시각은 심야. 아이카같이 귀여운 여자아이가 나다닐 시간은 아니다.


유우마는 아이카의 배웅을 받으면 콜타나 무구점을 나섰다.


거리를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끔 모험자들이 걷고 있는 정도다. 그들은 심야에 활동을 시작하는 마물을 사냥하기 위해 이제부터 도시 밖으로 나가는거겠지


모험자 길드에 다다르니, 대낮때처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모험자들이 모여있었다. 모험자들은, 불규칙적인 직업이다. 정해진 시간에 일한다고 하는 개념은 없다.


그래서 모험자 길드는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있다.


그러고 보니, 마리가 야근은 고통스럽다고 한탄했었다.


유우마는 상업용 접수처로 간다. 역시나 이런 시간이다보니. 줄서있는 생산직의 사람은 없다.


「어서오세요」


개과 수인의 여성 접수원이 대응해준다. 본 적 없는 얼굴이다. 혹시, 심야 전문의 접수원인지도 모른다.


「내일, 아침 7시부터 마차를 한대 쓰고 싶은데요, 예약 가능한가요?」


「괜찮습니다. 수배하겠습니다. 요금은 보수료로 계산해 금화 5매가 됩니다」


유우마는 꽤 비싸네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지불한다.


보수료라는건, 마차에 손상을 입혔을 때, 말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라던지의 돈을 미리 지불한다는 것이다.


아무 일도 없다면, 제대로 돌아온다. 보수료를 빼면, 마차의 사용료는 금화 한장이 된다.


「그리고, 어제 의뢰했던 소재말인데요, 팔러 온 모험자가 있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어음...아직이네요. 레어 소재이기에, 금방 구하기는 무리에요. 이건 연 단위로 기다리지 않으면」


「그렇죠~」


뭐, 예상대로의 대답이었다. 그렇게 잘 풀리진 않는건가


유우마는 어깨를 떨구고, 접수처에서 나가려고 한다.


거기에,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또, 만났네요」


「당신은, 그때의....」


유우마의 앞에 나타난것은, 중앙 대실의 분수에서 만난 모험자 에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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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뭔가가 풀리는지...?!


제목에 비해서 임팩트있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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