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발퀄리티 시리즈입니다


원문 : http://ncode.syosetu.com/n8186de/


번역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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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이 모험자가 되고 3년째. 초보 딱지를 떼고, 일단의 모험자가 막 된 시점이다.


그는 어느 파티에 소속되어있었다. 이름은 크로노스


3살 연상의 아인이라는 여성 모험자가 리더를 맡아, 라이넬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되었다.


리더는, 파티 안에서 유일한 정령문 소지자.


우수한 마술사였다고 한다.


라이넬은 그녀 밑에서, 모험자로서의 걸음마를 떼었다.


그때의 라이넬은 아직 호청년으로 지금처럼, 온갖것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아인씨, 이걸 봐주세요」


라이넬은 모험자 길드에 붙여진 직후인 의뢰서를 아인에게 보여준다.


「이건, 정말 잘했어」


기쁜듯한 리더의 모습에 라이넬은 대만족이다.


내용은 기칫도 고지에 자라는 약초 채취로 간단해 보인다. 보수도 좋다.


「지금부터 기칫도 고지에 갈 거야. 따라와」


「네」


다른 멤버도 찬동해, 곧바로 준비를 끝내고 출발한다.


이 때의 라이넬들은, 몰랐다. 왜, 이런 의뢰가 고액으로 매겨져있었는가.


잘 생각해봐야했다. 내용까지 잘 알아봐야했었다.


언제나의 아인이라면, 그랬었겠지. 그렇지만, 잇따라 계속된 의뢰 성공에, 자만하고 있었다.


거기다 라이넬이나 다른 사람도, 이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리더를 믿고있었던, 아니 의존하고있었기 때문이다.


기칫도 고지에 고착한 크로노스 파티는, 무난히 약초가 군생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낸다.


「이만하면, 의뢰된 양을 확보할 수 있겠네」


모두, 약초를 채집하러 간다. 라이넬은 편하고 쉬운 의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그림자에 의해, 생각을 고치게 된다.


「아인 씨...저거」


「!? 다크 그리폰이야」


아인이 모두에게 위험을 전한다. 도망칠 수 없는가, 안된다.


누군가가 남아서, 다크 그리폰을 붙잡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누가 그것을 하나. 파티 안에 침묵이 흐른다.


그런 와중, 라이넬이 손을 든다.


「제가 하겠습니다」


「뭘 말하는거야!」


라이넬에게는 은혜가 있었다. 갈곳없던 자신을 주워, 여기까지 이끌어준 아인에게다. 이대로, 누구도 미끼를 맡지 않으면, 아인이 그 역을 떠맡는다.


그걸 염려해 지원한 것이다.


깨달았을 때는, 라이넬은 검을 뽑아, 다크 그리폰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이긴다고도, 살 수 있다고도, 생각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다크 그리폰은, 위세좋게 달려나온 먹이에 달려든다.


하늘에서 활강하면서, 뾰족한 손톱으로 덮쳐온다. 눈앞에서 날개를 펼친 모습은, 라이넬에게 칠흑의 하늘이 덮쳐온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만들었다.


손에 든 검따윈, 마치 착은 장난감 같아서, 다크 그리폰의 발톱에 무척이나 간단히 깨져버린다. 그리고, 연이어 덤처럼 등을 깊게 파낸다.


피를 내뿜으면서, 라이넬은 날아간다. 단 일격으로, 몸의 뼈 몇 개가 부러진 것 같다.


그치만, 시간은 벌었다.


「뭐, 이런것도 나쁘진 않은가」


입에서 선혈을 흘리면서, 라이넬은 실소한다.


지면에 내려앉은 다크 그리폰이 라이넬을 포식하려고 다가온다. 코앞까지 와서, 비릿한 숨을 내쉬었을 때ㅡㅡ


다크 그리폰의 왼쪽 관자놀이 부근이, 폭발한다.


반동에 거구가 오른쪽으로 기운다.


「바보! 뭘 하는거야」


「아인씨, 모두들. 왜!」


틀림없이 달아났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놀라는 라이넬


그리고, 더해진 아인의 말에 라이넬은,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내가 주의를 끌 테니까, 라이넬을 부탁할게」


「알겠습니다. 아인도...조심해서」


「으응, 살아나가면 또 만나죠」


라이넬을 두고 이야기는 제멋대로 진행되어간다.


「기다려줘, 기다려달라고」


「건강히 지내. 라이넬」


「그게 아니잖아」


동료에게 업혀진 라이넬은, 외치지만....대량의 출혈에 의해, 점차 의식을 잃어간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단신으로 과감히 다크 그리폰에게 덤벼드는 아인의 모습이었다.


▼ △ ▼ △ ▼ △ ▼ △ ▼ △ ▼ △ ▼ △ ▼ △ ▼ △ ▼ △ ▼ △


라이넬은 지평선에서, 유우마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말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제멋대로 동료의 발목을 잡았을 뿐이다.」


「저...그 후 아인씨는 어떻게 되었나요?」


「죽었다. 그 뒤, 상처가 치료된 나는, 기칫도 고지에 갔다. 그랬더니, 엉망진창이 된 아인의 갑옷 파편이 산란해 있었다.


아마도, 다크 그리폰에게 먹힌거겠지」


「.....」


「네가 침울해할 게 아니야. 내가 말한거고」


그리 말하며, 말고삐를 꽉 쥐었다. 라이넬은, 역시 아직 그 때의 상처가 낫지 않은 듯 하다. 


「난 말이지. 아인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결국,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지만」


「그래서, 다크 그리폰인가요」


「그래. 아인을 죽인 다크 그리폰을 꺾고, 처음으로 나는 한 사람의 모험자라고, 그 녀석에게 가슴을 펼 수 있다. 그를 위해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다고도 할 수 있지」


「한가지 물어도 되나요?」


「뭐냐」


라이넬은 다시한번, 시선을 지평선으로 돌린다. 그 눈은 거기보다 먼 곳에 있는 기칫도 고지를 보는 듯 했다.


「아인 씨를 좋아했던건가요?」


「....안 가르쳐 줄 거야. 이건 나만의 일이니까. 그렇지만, 들어줘서 개운해졌다. 고맙다. 너는, 나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라고」


그 말로 유우마는 헤아렸다. 라이넬은 좋아했던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 자신은 어떨까....


유우마는 라이넬와 함께 앞을 본다. 니아나 수해다.


파릇파릇하게 퍼진 울창한 숲이, 앞을 막듯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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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중 혼자 따로노는 마검공방


마크로스 델타 보고있습니다

Posted by 번역 초보 양학무녀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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